구절산

동해면에 위치해 있는 구절산은 해발 564.6m의 아담한 산으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 주변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정상에 서면 다도해를 비롯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절산에서는 구절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높이 10m 정상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 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 똑같이 흔들린다. 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다.
구절산은 장기마을 뒤쪽에 자리 잡은 동해면을 대표하는 산으로 옛날에 구절도사라는 신선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 도사는 인간이 먹는 음식은 먹지 않고 오직 산에서 나는 산삼을 일 년에 두 번씩 캐어 먹고 살았다고 한다. 구절도사를 만나려면 아홉구비의 폭포에서 아홉 번 목욕을 하고 절을 아홉 번 하고 도사를 아홉 번 불러야 나타난다고 하여 구절도사라 불렀다고 하며, 그래서 산 이름을 구절산, 폭포를 구절폭포라 부르고 있다. 구절도사는 심술이 많아 구절산 구절령 줄기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외지에 나가면 출세를 못 하게 하고 그 대신 구절도사는 인간의 생명을 존엄하게 여기는 도사로 동해면 출신이 전쟁터나 징용에 끌려가면 가족이 도사에게 빌면 소원을 들어주어 목숨을 잃는 일이 없이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는 효험이 있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지금도 도사가 살았다는 조그마한 동굴이 구절산에 남아있다.

(출처: 경남 고성군 문화관광)

고성 구절산 폭포암을 보고 가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좋은 오늘 한번 가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티브에도 방송이 많이 된 구절산 흔들바위는 흔들어보니 정말 흔들흔들이..

경남 고성 구절산 폭포암 출렁다리 주차장 지난 수요일 통영에서 사천여행 가는길에 경남고성7월가볼만한곳 이 있는지 찾던중 4년전에 들렀던 구절산폭포암 이 생각났습니..

애기 낮잠시간 3시간 타임어텍으로 구절산 폭포암을 다녀왔지요. 네... 아쉽게도 방문했던 날에는 비가... 네이버지도에 찍어놨던 가볼만한 스팟 중 그나마 만만한 좌표를 ..

나는 이곳에 있는 구절산을 얼마전에 선답자의 블러그를 통해서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나 많은... ♡ 구절산 정상 0.6km 계속되는 오르막이였어 힘들었다. 다행히 단체 산..

출렁다리를 지나 구절산 정상까지 갈 수도 있는데 일반 여행객이라면 그 정도는 하지 않을 거 같네요.... 저 난간 길은 구절산 정상으로 가는 길로 보이네요. 여기 말고 출..

저는 취미가 등산이라 국내여행지로 가족들과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구절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려해요 2시간을 달려 이동하던 와중에 보는 일출여명이 넘 예뻤어요ㅎ..

237m 구절산 1시간20분, 성인걸음 약8천보내외

노는게 제 맛이쥬~ㅎ 오늘 연차라는 제 글에 절 이끌어준 동생들 쌩유~ 최종 목적지는 구절산 찍고... 저뒤 출렁다리 건너오는 겁니다...ㅎㅎㅎ 출바알~~^^ 시작하자마자....

안녕하세요 꾸용입니당~~~ 이번주는 경남 고성의 철마산, 구절산을 다녀왔습니다 박으로 가고 싶었는데... 철마산성과 구절산의 매력에 언젠가 걸어보고 자보려 했었네요 ..

보슬비가 내리는 구절산 폭포 친정 오라버니들 동생보러왔다가 들른곳이네요 많이 높지도 않는 곳애 좋은곳이 있어서 참좋아요 맛있는 꽂게장도 맛났죠~..